B의 평범한 일상
트리플 스트리트, 샤이바나, 커피빈
The bloom B
2017. 7. 17. 23:34
S와 A랑 카톡하다 저녁먹으러 급 만남.
어디갈까 하다가 핫하다는 곳에 가보기로 함.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ㅋㅋㅋㅋㅋ
소쿠리도 매달아놓으니 예술작품
안녕 메밀군
넌 참 크구나 ㅋㅋㅋㅋㅋ
오늘의 목적지 샤이바나
미국 가정식집인데, 예전에 한남동 있을 때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봤던 곳이라 여기로 정함.
좋아좋아.
오늘은 먹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접시에도 써있어 ㅋㅋㅋㅋㅋㅋ
코우슬로
이거 없었음 큰일날 뻔.
맥앤치즈.
사실 이것 때문에 샤이바나에 왔던건데
이건 가로수길 피어7인가? 거기가 더 나은 것 같음.
빵종류는 전부다 별로였는데
그나마 맨 오른쪽에 있는 스폰지처럼 생긴게
제일 괜찮았음. 계란 비린내가 많이 나긴 했지만.
치즈가 많이 들어간 파스타도 괜찮았고
내가 완전 사랑하는 잠발라야 리조또
잠발라야 소스 사러 괌 케이마트를 뒤졌으나 결국 못사와서
넘나 아쉬운 회한의 소스.
전체 풀샷.
20분 후 풀샷
잠깐 산책 좀 하고
콩다방에서 음료 한 잔 씩 하며 마무리.
저 케익, 맛있어서 요즘 자주 먹음.
크레이프 티라미스케익.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