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의 평범한 일상
현대백화점 밀탑, 스와로브스키, 경리단길, 띤띤, 아벡떼프리츠
The bloom B
2017. 7. 22. 00:45
오랜만에 백화점 나들이
안녕 현백.
너 참 오랜만.
지하에 있는 티샵.
허니앤손스, 너도 오랜만!
그래도 최고는 밀탑.
팥이랑 떡을 한번은 꼭 리필하게 됨 ㅋㅋㅋㅋ
개똥이 생일이 곧이라
생일선물로 귀걸이 하나 사 주고나니
벌써 저녁
8월에 오려고 예약한 장진우 식당
다음에 보자 넌.
오랜만에 온 경리단길이라 넘나 좋은 것.
오늘의 목적지는 여기
띤띤.
쌀국수랑 분짜먹으러 ㅋㅋㅋㅋㅋㅋ
에머이를 갈까, 띤띤을 갈까 하다
좀 멀지만 띤띤으로 가기로 함.
띤띤 쌀국수 굿.
퍼가 인 것 같은데 굿!
진하고 맛있는 국물!!
분짜다!!!!!
고기고기 국수국수 완자완자
으왓, 저 비주얼 ㅋㅋㅋㅋㅋ
느억맘소스 ㅋㅋㅋㅋㅋ
넘나 좋은 것 ㅋㅋㅋㅋㅋㅋ
깨끗하게 비움.
너무 맛있는 분짜
그냥 들어가려니 너무 아쉬워서
집앞에서 감튀에 맥주 한 잔 하고 들어감.
매번 내가 먹는 맥주는 수박 맥주.
맛 없어서 먹고나면 후회하는데, 항상 이걸 시키게 됨.
오랜만에 기분좋은 나들이하고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