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쇼핑, 경복궁 구이정식, 빠나나 아이스크림, 애플파이
집으로 시킬 컵반이 직장으로 도착해서
가져오는데 좀 힘들었음 ㅜㅜ
몇갠 이미 먹고 ㅋㅋㅋㅋㅋ
저번에 고친 크레타가 충전이 포트가 망가짐.
저렇게 해야만 충전이됨.
저걸 고치러 가져가야하는게 더 귀찮.
요즘 컨디션이 정말 별로여서 얼굴도 엉망이었음.
우리 애들이 먹고 힘내라고 사다줌.
맛있었는데 먹고 위경련으로 아주 혼남 ㅜㅜ
집에 맥주가 떨어져서 맥주사러 마트 다녀옴
코젤이랑 웨팅어 사옴.
내 최애 웨팅어! 용량도 딱 내스타일!!
코젤 흑맥주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가벼워서 맛있음.
거기에 시나몬 파우더 같이먹으니까 꿀맛!
이제 맥주는 저 두개로 가는거얏 ㅋㅋㅋㅋㅋ
내 최고 맥주안주. 싼데 맛있.
후추맛이 많이나서 이것도 딱 내스타일!
엄마한테 전화해서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봤더니
복날이니까 닭사오라고, 순대랑.
토종닭 2개 겟. 저게 마지막이었음. 내가 사고 텅텅 빔.
순대는 엄마가 순대볶음 해주려나봄.
일요일에 해주시려나?!
이건 엄마 최애 소스 연두.
이건 코스트코가 제일 싸서 올 때 마다 사서 쟁여놓은.
너무나 무거운 짐 들고 집에다 갔다놓으니 땀범벅.
레몬라임에이드 한 잔 드링킹.
아~ 시원하다~
시원하게 에이드 마시면서 박보검 화보감상.
왜이렇게 잘생기고 난리.
어제의 박보검을 이기는건 오늘의 박보검.
이건 팩트야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J샘을 만나기로 함.
두달만에 만나는거라 설램 ㅋㅋㅋㅋㅋ
뭐먹고 싶냐니까 고기먹고싶대!
돼지는 옵데가, 소는 우설화 아님 경복궁으로 정해놓고
만나서 물어보니 소래서 경복궁으로 정함.
경복궁 양념갈비정식으로 시킴.
이 탕평채 진짜 맛있!!!! 굿굿!!!!!
갈비는 쏘쏘. 넘 달아.
식사는 된장찌개가 맛있었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상차림.
괜춘.
밥먹다 위경련으로 아파서 뒹굴뒹굴
개별룸이라 맘대로 뒹굴뒹굴 함.
그건 좋았음.
좀 괜찮았다고 오는길에 빠나나 아이스크림 하나 먹음.
미니언즈 마케팅은 성공인데 웩- 맛없어.
애플파이 광고 많이하길래 사봤는데
이것도 웩- 맛없어.
저녁에 엄마가 먹은 호박잎 된장쌈밥이 맛있.
속도 편하고. 역시 엄마밥이 최고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