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의 평범한 일상

청년다방, 택배, 면세점 시계

The bloom B 2017. 10. 19. 12:55

10/17


오랜만에 즉석 떡볶이가 먹고싶어 
개똥이와 폭풍검색 후 청년다방으로 고고.
차돌박이 떡볶이와 맥주를 한 잔 시키고




엄마버터밥도 시킴
난 맛있었는데(날치알이 너무 많은 것 빼고는)
우리 개똥이는 너무 달다고 별로라고 함.




다 먹고 밥 한 볶아서
야무지게 다 먹음.

소화도 시킬겸 홈플러스 가서 장도 보고
또 투머치하게 간식을 구매함. 




집에 오니 저번에 주문한 택배가 문앞에 딱.
폴로 옥스포드 셔츠 하나
마침 흰색이 하나도 없어서




아마존 핫딜로 구매한 아이폰 케이블
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4개.
심지어 길이도 엄청 길어서 맘에 듦.




얼마 후 논문발표회때 신어볼까 해서
검은색 단정한 구도 하나랑




아이보리색 블라우스
(사이즈 개망, 너무커 ㅜㅜ)




11월부터 운동할거라서 구입한 세라밴드
강도는 여성, 그래서 레드.
선물도 하려고 여러개 구매함.
운동 해야하는데 마음만 먹어 만날.




시계 좋아하는 우리 개똥이가
하노이 나가면서 사고싶다고 한 시계.
예쁨. 가격이 안예쁨.
근데 적립금 쓰니 36만원!!
이러니 안사고 배기나! 파워결제!!
아 물론 개똥이가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다음달 여행이 얼마 안남음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논문 발표회도 곧이고,
당장은 교수님을 뵈러 가야하는데
아 진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특히 공부는 더.

큰일이야 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