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의 평범한 여행 2016/2016. 12 - 후쿠오카
2016. 12. 9 - 12 : 일본 온천여행(프롤로그)
The bloom B
2016. 12. 9. 21:44
저번달에 급 결정된 일본여행.
준비 하나도 안하고 있다가 1주일만에 급하게 준비함.
쿠로가와 타케후에 료칸에 가고싶었으나 이미 만실
쿠로가와는 내가 가고싶은날 괜찮은곳은 이미 다 만실
별 수 없이 유후인으로 노선 변경.
타마노유나 산소무라타도 연박으론 방이 없고
1박만 되는 상황 ㅜㅜ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덥썩 예약함
첫날은 "산소 무라타" 료칸,
둘째날은 방이없어 겨우겨우 "와잔호"예약.
하카타 숙소는 잠만 잘거리서 에어비앤비로 예약.
숙박 정했으니 다음은 교통편.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으로 바로가는 버스가 있다고 함. 30분간격으로 출발하며 공항에서 바로 표를 살 수 있다고 함.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가는 날은 유후인노모리를 예약.
버스로 갈 수도 있으나 휴일이라 원래 2시간 거리가 5시간 걸리는 일도 있다고 하여 열차로 예약.
짐은 최대한 적게 가져가는걸로.
어차피 료칸에선 유카타 입을거고 준비할 갓도 없음.
백팩 하나만 매고 가기로 함. 아, 요즘 최애 맥주인 호가든 유자와 와사비 꽃게랑도 빠질 수 없지!!
환전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부랴부랴 위비환전 90%우대로 신청. 이제 준비는 끝났다고 생각하고 모두와 다음날 새벽 4시 30분에 만나기로 함.
여기까진 그래도 순조로웠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