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의 평범한 일상
남도갈비, 메르블루
The bloom B
2018. 6. 19. 11:07
2018. 6. 1-2, with H. S
물왕 남도갈비 꼬막정식
맛은 괜찮았는데 양이 너무 적음.
직원이 참 친절하고 좋았는데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월곶 메르블루 루프탑
댕댕이들이 1층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곳.
물론 댕댕이가 없는 나는 루프탑에서 쪄죽 ㅋㅋㅋ
바름은 나름 시원 했는데 해가 너무 뜨거워서 힘들;
루프탑엔 인조 벚나무가 참 많은데
아날로그 파리로 찍었더니 사진만 보면 봄인줄 ㅋㅋ
덥네 어쩌네 해도 카바나에서 낮잠 잘 자고 얘기도 하고
저녁까지 잘 있다가 내려옴.
근데 여긴 베이커리류가 정말 맛이 없음.
아, 앙버터 바게트 나름 괜춘.
괜찮다는 건 여기 베이커리 안에서 괜찮다는 거임.
저번에도 느꼈지만 베이킹을 직접 하는 곳인데
이런 맛이 난다는게 정말 노이해.
조금만 맛있어도 정말 자주 올텐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