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6 - 18 : 홍콩(대책없이 그냥떠났다 홍콩)

11월에 박보검 홍콩 팬미팅 티켓을 샀다.
바로 비행기표도 끊었다.
그 뒤로 너무 바빠 손 놨다.

출발하는날은 왔고
호텔은 예약도 못했고
환전도 안했다 ㅜㅜ
일도 준비 못하고 카메라만 챙겨서 공항으로 갔다.

오후 비행기라 공항에서 라운지까지 들려 배채우고
에어비앤비로 숙소 예약하고 여유롭게 비행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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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
날씨는 가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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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먼저 구매 하고 옥토퍼스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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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확인 후 버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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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분 달려서 목적지 도착.
옥토퍼스카드는 버스에서 잃어버렸다
충전도 많이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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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에서 캔디네 집을 예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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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물일까봐 걱정했는데
완전 깨끗하고 보안도 좋은 새로지은 맨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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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까지 끝내줌.
2일 15만원. 교통 끝내줌.
공항에서 버스 한번이면 오고,
아시아월드엑스포도 한번에 갈 수 있음.
침사추이까지 지하철타고 10분.
다음에 홍콩 가면 난 또 여기 묶고싶음.


집에 도착하니 배가 고프다.
밥을 먹으러 가자.
야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