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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의 평범한 덕질

박보검 홍콩 팬미팅 결제

 

"나 12월에 박보검 보러 홍콩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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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오픈하고 첫 글은 '덕질'글 되시겠다.

'너를 기억해'로 호감배우 -> '응답하라 1988'로 캐릭빠 -> '꽃보다 청춘'으로 입덕 부정기 ->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출구봉쇄

이 과정 모두 2달이 채 안걸림. 난 그냥 덕녀임.

 

경제생활 하는 덕녀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12월 7일 홍콩 팬미팅 표 끊었음.

 

현업을 포기할 수 없어 금요일 저녁에 갔다가 토요일 팬미팅 보고 일요일 아침에 오는 코스임.

온리 제니베이커리가서 쿠키틴 캐리어 한가득 사고, 소호에서 토스트 한 조각 먹고 올 예정

 

팬미팅 끝나고 돌아오는 비행기 타는 시간까지 시간이 좀 떠서 호텔잡아 체크인 하기에는 좀 아쉽고, 노숙하긴 무섭고 그랬는데

마음 굳혔음. 호텔비 아껴서 자카르타 팬미팅 가야지 ㅋㅋㅋㅋㅋ

요즘 매일 홍콩 공항 노숙을 키워드로 인터넷 서칭중임

 

글이 건조해서 별로 확 와닿지 않겠지만 나 정말 요즘 너무 즐거움ㅋㅋㅋㅋ

과제도 많고, 직장 일도 많고, 할 일이 태산인데 스트레스 제로임

고~맙다 박보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