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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의 평범한 밥상

코스트코, 우동일번가, 카페7


아침부터 동생이 코스트코 가자면서 깨움.
자몽이 다 떨어졌다며 채워놔야 된다고.
간 김에 레몬이랑 라임이랑 자몽도 좀 사옴.
아빠 여름용 신발도 하나 사옴.



집에 오는길에 유명하다던 우동집이 들려서
가케우동이랑 주먹밥 먹먹.
우동 면발이 맛있. 국물은 보통.
다들 붓가케 많이 드시던데
다음에 그거 먹어보러 한번 더 와 볼 예정임.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 그런지
작은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줄서서 기다릴 정도.
진짜 맛집인지 아닌지는 일단 보류.
붓가케 까지 먹어보고 판단 예정.


​​


우동집 근처 카페7.
탁 트인 중정이랑 긴 창문밖 갈대가 인상적인 카페.
카피맛은 좀 연하지만 괜춘.
당근케익 맛있.
지브리 재즈 앨범이 bgm. 선곡 굿. 맘에 들어 ㅋㅋㅋㅋ
노키즈존 카페. 그것도 맘에 들어 ㅋㅋㅋㅋ



오늘따라 하늘도 예쁘더라.
사진은 흔들려서 망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