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완전 맘에드는 운동화 발견.
개똥이한테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완전 단호박 대답.
"개별로"
빅키즈라 가격도 좋고 사이즈도 맞을 것 같았은데
결제 직전까지 갔다가 동생 말에 포기 ㅜㅜ
보홀 직항이 생겼다길래 가격 한 번 알아보고
일단 맘 접음. 하노이를 먼저 가야겠어서 ㅋㅋㅋㅋ
칼퇴하고 쥬씨에서 수박쥬스 한 잔 먹고 부채 받음ㅋㅋㅋ
사장님이 수박 들어간 쥬스 시켜야만 저 부채 준다며
정작 저기 있는 애들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나한테 수박쥬스 영업하심 ㅋㅋㅋㅋㅋ
롯데에서 개똥이 만나서
허라치 샌들 사러 나이키 매장 갔었는데 없었음.
품절이라고 ㅜㅜ
지하에서 고래사 어묵 하나 먹고
김영모에서 몽블랑 하나 사서 집에 들어옴.
치즈들어간 고래사 어묵 맛있.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산 국민맥주와 장얼맥주 세트.
한동안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가 오늘 집에 갖다놓음.
시원하게 해놨다가 이따 저녁먹고 한 잔 마셔야징 ㅋㅋㅋ
덧. 1
치킨 좋아하는 개똥이가 야식으로 칙힌을 시킴.
난 냉장고에 넣어놨던 도깨비 맥주랑 장얼 맥주를 꺼냄.
저렇게 두 개 한꺼번에 마시니까
장얼 맥주가 도깨비 맥주보다 밋밋하긴 한데
끝맛은 장얼이 더 나은 듯.
덧. 2
개똥이가 준 아이스크림 맛 사탕 롤리팝 아이스.
죠스바 맛, 더블 비안코 맛, 수박바 맛, 스크류바 맛.
넷다 맛있는데 난 더블비안코 맛이 제일 맛있는 듯.
만든분이 뭘 좀 아시는 듯.
더블비안코 사탕 바닐라 맛일 줄 알았는데
사과 샤베트 맛임. 젤 밑에 있는 그거, 그 맛 임 ㅋㅋㅋ
아이스 크림 잘알이 만드셨느 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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