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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의 평범한 일상

2020 새해맞이 - 광교 스이렌 더보기
블로그 컴백 2019년엔 블로그를 하나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사는게 바쁘고, 놀기 바빠서... 일상을 기록하는 일이 없다보니 내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올해에는 계획된 일도 많고 해서 기록이 좀 의미있을 것 같다. 잘 해봐야지!! 더보기
12월 3주차 일상 월요일. 별 일 없이 지나갔는지 기록이 없다냥. ​​ 화요일엔 화장품이 왔다능 어반디케이 픽서 : 냄새가 적응 안됨 맥 버시컬러 스테인 포에버달링 : 매장에선 예뻤는데 오늘 왜이러지? 크리니크 팬지팝 : 역시 예쁨. 굿굿. 다 해서 5만원에 겟! 좋은 쇼핑이었다 ㅋㅋ ​​​​ 대만갔다온 우리 선생님이 누가크래커 사옴 마이썽~ 챱챱!! ​​ 수요일 저녁엔 간담회 하나 갔다가 CS회식장소로 고고 기대하던 회식이라 술타민도 사놨었는데 컨디션이 별로라서 고기만 몇 점 집어먹고 일어남 ​​ 목요일엔 반차쓰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콩나물 국밥 한뚝배기 하고 출근. 전날 감기기운 있어서 힘들었는데 푹 자고 일어나서 따뜻한거 먹고 출근하니 좀 살 것 같았음.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많이 와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능 나 출근 일.. 더보기
12월 2주차 일상 ​​ 월요일 부서에서 벼룩시장을 시작함. 안쓰는 물건 기부하고 싸게 사가는 과정을 통해 물건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부서 회비를 늘리기 위함. 꽤 많이 모였고 잘 진행되고 있어서 뿌듯. ​ 매 달 첫번째 월요일에는 부서장 회의가 있는데 와 씨 저날따라 안건이 많아 늦게 끝남. 집에 가고싶어서 귤에 낙서까지 함. ​ 늦게 들어와서 육개장 죽 한사발 하고 (feat. 진주 MJ 어머니표 장조림) ​ 디저트는 오디맛 우유로 오디맛이 약간 나긴 남. ​ 화요일엔 나 보러 H. S가 잠깐 들림. 계절밥상 갈랬는데 이미 8월에 문 닫았다고 ㅋㅋㅋㅋ 노선 변경해서 니뽕내뽕 고고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 ㅋㅋㅋ 거기서 얼굴 아는 사람들 많이 만남 ㅜㅜ ​ 쿠폰쓰고 업글해서 공짜로 마신 음료. H. S 잘 배웅하고 들어와서 화.. 더보기
11월 5주차 일상 ​ 월요일 아침. 일본 BTS 콘서트 다녀오신 과장님이 선물로 로이스 2상자를 주고가심. 아침부터 단거 먹으니 조으다 ㅋㅋ ​ 저녁 진료부 세미나 참석 후 뒷풀이 장소 가기 전에 혁신센터 사무실에 들렸는데 개똥이가 쓰는 스웻롤이 샘플로 있길래 달라고 해서 12개 집어옴. 5장에 18000원 정도 하니 핵이득. ​ 장충당에서 좋아하지도 않는 족발 먹으면서 시간 때우다가 필라테스 가려고 일어났는데 ​​ 바로 코앞에서 음주중이던 다른 팀에 잡혀가서 4차까지 고고. 만취 상태에서 나 사진 찍은거봐. 저 중국집이 마지막이었는데ㅋㅋㅋㅋ 저 날 진짜 재밌고 웃겼음 ㅋㅋㅋㅋ 집에가는 길에 개똥이한테 전화해서 스웻롤 얻은거 자랑하고 칭찬받음 ㅋㅋ ​ 화요일 아침엔 결국 지각. 출근길에 통화목록 확인해보니 H. S에게 내.. 더보기
11월 4주차 일상 ​​ 월요일엔 백수가 준 꽃차로 아침을 향기롭게 시작함. 사실 향이 좋다기 보다는 좀 구수한 맛이었음. 월요일부터 회의도 많이 하고 그래서 좀 피곤하게 시작했던 이번 주. ​ 화요일엔 필라테스를 등록함. 100회 예약잼 ㅋㅋㅋㅋ 아 몰랑, 끊어놓으면 잘 하겠지 ㅋㅋㅋㅋ ​​ 필라테스 등록하고 어부의 밥상 고고 ㅋㅋㅋㅋ 쌈박하게 물회까지 챱챱 ㅋㅋ ​ 야무지게 후식까지 끝냄 ㅋㅋㅋㅋ 화요일은 먹다가 끝났고.. ​ 수요일엔 친구네 집에 잠깐 들림. 고냥이 친구랑 인사 한 번 하고 jolly cute ㅋㅋㅋㅋ 점심은 쭈꾸미였는데 매워 죽는 줄. 신규교육 잘 마무리 함. ​ 목요일엔 부서 엠티. 75만원 장 본거 실화냥 ㅋㅋㅋㅋ ​​​​​​ 이렇게 거하게 먹었는데 아직 오후 5시. ​ 새우 머리 버터에 구워서 .. 더보기
11월 3주차 일상 ​ 월요일엔 쌔로운 마음으로 쌔 립스틱을 오픈함. 3통 째 쓰고있는 내 친구 알마나 립 마그넷 401. 딱 보면 고추장 색인데 신기하게 바르면 또 예뻐 ㅋㅋ ​ 근처 고모님께서 김치랑 과일을 주셔서 집에 셔틀하러 간 김에 아빠 병문안도 갔다옴. 오면서 청년다방에서 오짱으로 챱챱. 맛있 ㅋㅋ ​ 화요일엔 운동 갔다가 편의점 신상을 하나 사 봄. 옥수수밀크! 진짜 옥슈슈 맛 ㅋㅋㅋㅋ 다는 못먹음, 많이 달고 좀 느끼해. ​ 선물받은 디올 5꿀뢰르 미드나잇 위시. 2018 홀리데이 컬렉션 중 문라이트랑 럭키스타. 이 비싼걸 2개나 선물하다니 ㅜㅜ E야 고마워. 근데 난 뭘 해줘야 하니 ㅜㅜ ​ 수요일 운동 후에 나트륨이 너무 당겨서 편의점 어묵탕 한 그릇 뚝딱 하고 후회 막심. 또 자기 전에 짠걸 먹었어 ㅜㅜ.. 더보기
10월 3주차 일상 ​ 월요일은 H. S의 생일이라 스페셜한 케익을 준비함. H. S는 소박해서 미니치즈케익이면 된댔는데 미안, 그건 내가 안돼 ㅋㅋㅋㅋ 나는 스페셜 하게 준비했는데 당사자의 리엑션이 좀 부족했음. 맘에 안들었나?! 서운하다고 우겨서 좋았다고 억지 대답 받아냄. 됐다 뭐, 주는 내 만족이지 쳇. 선물은 생활용품인 면도기. 한참 고르고 골랐는데 맘에 들지 모르겠다아 ​​ 원래 좋은날은 떡을 돌리는 거라 배웠슴당. 부서원들이랑 같이 먹으라고 떡을 준비함. 저건 부서원들 떡이고, 가족들과 먹을 건 더 큰 박스에 떡을 더 채워서 준비함. 여기 떡이 워낙 맛있어서 그런지 다들 좋아했다고 함.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요~ ㅎㅎ ​ 떡 주고 그냥 갈랬는데 잡혀서 저녁먹음. 정든집에서 촌고기 먹고 나오는길에 냥이를 만남... 더보기
10월 2주차 일상 월요일 하루만 일하면 화요일은 또 쉬는 꿀 같은 10월 둘째주가 시작됐다능~ 월요일 칼퇴해서 화성 온천으로 고고 팔탄에 있는 다뉴브로 갔다왔는데 온돌바닥이라 따뜻하고 넓고 가격도 저렴. 가족들끼리도 많이 오길래 엄마 생각남. 가자마자 뭐가 피곤했는지 씻지도 않고 기절. 온천은 새벽에 일어나서 함 ㅎㅎ 따뜻해서 너무 좋았다능 ㅎㅎ ​​ 느즈막히 일어나서 한국인의 밥상으로 밥먹으러 감. 역시나 무료 공영주차장 주차 헬. 30분 이상 걸리고, 식당도 대기 한 20분. 그래도 밥은 맛있게 먹음. 이날따라 잡채가 매우 굿굿. ​​ 식사 후 식당 바로앞 융건릉으로 산책 감. 이게 얼마만의 융건릉인지.. 학생 때 와보고 처음인 듯 ㅋㅋ 정비도 잘 해놓고 산책 할 만 했음. 도토리도 주워보고 ㅎㅎ 참나무 많은 저 곳에.. 더보기
9월 마지막주 일상 ​ H. S가 추석에 전주 본가 다녀오면서 사가지고 온 초코파이랑 붓세. 붓세 맛있! 고마워용! ​ 저걸 받던 날 난 송도에서 중고 거래를 하나 했고 받아오면서 저녁식사로 뭘 먹을까 하다가 짬뽕을 픽했는데, 실망 대실망. 짬뽕타임은 어딜가도 보통은 하는데 여긴 진짜 맛이 없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오늘까지 영업이래. 어쩐지 ㅜㅜ ​​ 홍콩가는 일정 계획한다고 만나서 먹은 점심. 동네에 있는 두부전문점인데 원래 자주 가는 곳. 반찬이 전체적으로 좀 짜긴 하지만 맛있는 곳. ​ 두부집 옆 살찌는 케이크. 케이크도 맛있고, 음료도 싸고, 조용해서 넘나 좋은 것. 여기서 꿈의집 15판 깸. 홍콩은 뭐 어떻게든 되겠지 ㅋㅋㅋㅋ ​​ 매년 9월 말에는 JY랑 대하를 먹으러 가는데 이번엔 돈내라고 H. S를 부름 ㅋㅋㅋ.. 더보기
대전출장, 춘선이네, 성심당 2018. 9. 14, with OB. K ​ 대전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언덕 위의 건물에서 내려다본 대전은 좀 외국 같았다. 흡사 런던 스타일 ㅋㅋ 출장은 잘 마무리 했고 이제 저녁을 먹어야겠는데 아무도 근처 맛집을 모른단다 ㅜㅜ (현지인 피셜, 대전에 맛집 없다며 ㅜㅜ) 대청댐 근처 장아찌 정식하는 곳이 있길래 거기를 가려고 했는데 영업이 7시까지 ㅜㅜ 다음에 기회 되면 가보는 걸로 하고 인스타를 뒤져 메뉴 하나를 찾아냄. 비도 오고 그래서 오늘은 칼제비 ㅋㅋ ​​​ 찾았다 춘선이네~ 돼지 짜글이 하나랑 김치 칼제비 하나 시킴. ​​​ 주인분들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조미료 많이 안쓴 맛이라 이정도면 맛있는 저녁식사 였다고 생각했다는. ​ 무엇보다 이집 베스트는 저 반찬들. 진짜.. 더보기
송도 툴롱(TOULON), 카페 라리 ​​​​​​​​​​​​​​ 더보기
2차 시험 결과 발표, 최종 합격! ​​ 합격했다능~ 준비 안한 것 치고는 선방했다능~ 나 이제 임상전문간호사라능. 뭐, 일 하는 내용이 변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고용주가 내 월급을 더 올려 주시지는 않겠지만, 그냥 내 만족이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것과 대학원 다닌 결과물이 하나라도 생겼다는것에 큰 위안을 얻었다. 돈G랄만 한건 아니구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쨌든 합격은 했고, 해서 축하도 많이 받았어서 감사떡응 좀 해서 돌리기로 했다. 그 동안 감사했던 몇 분들께 떡을 돌릴려고 맛있는 떡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진짜 맛있는 떡을 만들어 주셨다. 흑임자 백설기 사이에 흑임자/흰팥앙금? 땅콩? 여하튼 고소한 크림이 들어간 떡샌드위치. 달지도 않고, 맛도 좋고, 특이해서 받으시는 분들이 모두 좋아하셨다는. 떡 돌리면서 축하해 주셔서.. 더보기
아이스브레이커스 8기, 익산 엘베강, 정순순대, 풍성제과, 천안 워터베이비 사진전 2018. 9. 8 - 9. 9 ​ 아이스 브레이커스 강의를 들으러 분당으로 고고. 너무 재미있게 들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ㅎㅎ ​ 안내 문자에 세바시 교육장이라고 되어있어서 세바시가 뭔가 했는데 저거였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진행 팁까지 아낌없이 공유해주시는 대표이사님! 재밌게 잘 배우고 갑니당~ 너무 감사해요~~ 실전에서 꼭 써보고 다음에 또 들으러 올게요! 오후 6시 30분 쯤 강의가 끝났는데, 일이 있어서 난 바로 익산으로 출발 ​ 가는길에 알밤휴계소에서 파는 생밤 하나 사서 오도독 오도독 씹으며 익산 도착. 도착하니 벌써 밤 10시. ​​ 익산에서 유명하다는 맥주집 엘베강으로 고고! 맥주가 맛있대서 일부러 찾아감. 엄청 옛날 분위기에, 사람 많아서 엄청 시끄러운데 뭔가 좀 낭만있.. 더보기
Farm79 너의하루 시리즈 ​​​​​​ 패키징과 네이밍 센스가 돋보이는 너의하루 시리즈. 선식인데도 맛있고, 씹히는게 있어서 저작작용을 통한 포만감도 느끼게 해주는 스마트한 제품. 아침마다 먹고 있는데 점심 전까지 배고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한 끼 챙겨먹었다는 기분이 들어서 만족. 보틀마다 써있는 네이밍이 아주 맘에 꼭 듦 ㅎㅎ 너의하루 말차 - 니가 그린 하루 너의하루 망고 - 망고 요고요고 스윗한고 너의하루 굿모닝 - 밥먹을 시간 AM 08:00 너의하루 쇼콜라 - 무언가 쵸콤 부족할 때 쇼콜라 너의하루 오트앤너츠 - 바람불어 날아귀리 너의하루 르와드코코 - 워킹온더비치 개인적으로는 망고, 쇼콜라, 르와드코코가 jmt ㅋㅋㅋ 제일 별로였던건 오트앤너츠(귀리 나랑 안맞 ㅜㅜ) 그 외 말차랑 굿모닝은 쏘쏘.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나씩.. 더보기
8월 마지막주 일상 2018. 8. 26 - 27 그분이 오시려고 몇일 전 부터 기분이가 요상하고 심굴궂어지고, 뭐든 귀찮기만 하고 그랬나보다. 그분이 오시고는 걍 싹 나음 ㅋㅋㅋㅋ 나 때문에 덩달아 고생한 H. S 미안훼.. ​ 미안한건 한거고 배는 고프니까 밥을 먹자 점심은 백청우 칼국수에서 먹고 강의하고 돈 많이 벌어서 저녁은 비싼걸로 사줄게. 강의가 본업이 아닌 나는 세금을 7%가까이 떼고요.. 그래도 부외 소득이라 개꿀. 말을 많이해서 목이 좀 아프고 갈라지지만 소고기 묵으면 괜찮아 지겠지 뭐 ㅋㅋㅋㅋ ​​ 저녁은 가보정에서 한우 생갈비 냠냠. 난 가보정 고기도, 찬도 넘나 좋다능. 특히 호박전, 된장찌개 JMT!! ​ KT 50% 할인으로 파인트 하나 냠냠하고 토요일 마무리. 일요일엔 JHJ님네 집에 놀러감 JH.. 더보기
BTS 일본 팬클럽 가입(대행) 주변 가까운분이 BTS 덕질중이심. 이번 서울 콘서트 얘기 하다가 일본 돔콘서트 얘기까지 나와서 좀 찾아봄. ​ 찾아보니 일본 콘서트 일정이 여러개길래 (심지어 콘서트를 다 맛있는게 많은 도시에서 해!) 여행 겸 일본콘 전부를 다 갔다오시는게 어떻겠냐고 슬쩍 권유했더니 홀딱 넘어오심 ㅋㅋㅋㅋ 나도 박보검이 콘서트 해주면 매번 어떻게서든 갈텐데. 진짜 어디서 해도 좋으니까 콘서트좀 해주면 안되냐는 ㅜㅜ 보통 일본콘서트는 팬클럽 선행 오픈이 많아서 팬클럽 가입하고 추첨 넣는게 일반적이라 공식 팬클럽 가입을 추천해드림. 나 박보검 덕질하는 것도 응원을 아끼지 않은 분이시라 이번 일본 팬클럽 가입에 도움을 드리기로 함. 난 일본어를 1도 모르지만 크롬이 있으니까 ㅋㅋㅋㅋ BTS 일본공식팬클럽​에 들어가서 회원가.. 더보기
2차 시험 당일, 잘빠진 메밀, 코코카피탄 전시회 2018. 8. 19. with H. S 시험 당일 H. S가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고 주차장에서 대기, 고마워 H. S ㅎㅎ 100분짜리 시험이지만 난 50분만에 그냥 나왔음. 더 있는디고 모르는게 생각날 것 깉지 않아서 ㅋㅋ 2차 시험은... 시험은... 아... 음... 예상했던 부분에서 나오긴 했는데 쓰기도 다 쓰긴 했는데 찜찜한 이 마음은 무엇? ㅜㅜ 더 생각 안할란다 ㅜㅜ ​ 성수동에 왔음 내사랑 빵의정석에 들려야지. 내사랑 올리브 패스츄리 먹어야징!!! ​​​ 오늘따라 프레즐도 좀 땡겨서 저것도 같이 구매. 그냥 프레즐 말고 팥들어간걸로 ㅎㅎ 팥은 달고, 버터는 시원 고소하고, 프레즐은 딱딱, 퍽퍽, 짭잘해서 완전 취저ㅎㅎ 간식은 이걸로 하고 이제 점심먹으러 통인기장 고고! ​​ 대림 미술관 .. 더보기
2차 시험 준비 2018. 8. 18. with kdh ​ 2차 시험에 대한 불안감 엄습(이틀 전 실화냐?). 원래 오프가 아닌 날인데 부탁해서 오프로 바꾸고 동기 kdh선생님을 급하게 호출. 나좀 도와달라고 ㅋㅋ 18일에 학교에서 만나기로 함. 나는 미리 와서 공부좀 해 볼 생각이었는데 학교 도서관 넘나 추운 것. 그리고 백만년만에 공부 좀 하려는데 도서관 방역은 왜 오늘? ㅜㅜ 걍 일찍 나와버림. ​ kdh를 만나 쌀국수집 고고. 점심도 못먹고 일한 불쌍한 사람 ㅜㅜ 그녀의 최애 쌀국수로 허기를 좀 채우고 ​ 비틀쥬스에서 공부 시작. 하기 전에 난 파자 한 잔 흡입 ㅋㅋ 공부하니까 당떨어져서 초코과자도 하나 다 먹. kdh 덕분에 흐름좀 파악. 주요 질롼 몇 개 정리하고 집에 들어옴. ​ 내일이 시험인데 나 오늘 출.. 더보기
8/1부터 다이어트 중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살이 너무 많이 쪄서. PT 30회 끊었는데 20번이나 남아서 강제운동 시작. 제대로 해보자 싶어 식단을 잘 지켜보기로 함. ​​​​​​​​​​​​ 위의 식사 중 탄수화물 들어간건 아침 단백질 들어간건 저녁식사임. 점심은 일반식 먹고, 저녁만 탄수화물 제한식 시행. 지금까지는 잘 지키고 있는 듯. 중간에 있는 도시락은 혼밥의정석인데 점심식사 칼로리가 높을 땐 저거 먹음. ​​​ 외식은 점심때만 가능. 메뉴는 고정으로 한식, 샤브샤브, 월남쌈, 회만 먹기로. 밖에서 먹어야 할 때는 편의점에서 파는 샐러드 구매. 저녁은 무조건 식이섬유와 단백질 보충. 일주일에 세번씩 꼬박꼬박 운동하니 좋긴 하다. 체력도 좀 올라가는 것 같고, 기부니도 좋고 ㅋㅋ 당장은 단거 생각이 안나서 좋긴 한데 앞.. 더보기
2018 싸이 흠뻑쇼(서울 막콘), 바이킹스워프 2018. 08. 5. with JY 생일맞은 JY와 싸이 콘서트 보러가기로 한 날. 어디가서 밥먹을까 고민하다 바이킹스워프에 가기로 함. 예약센터 전화하니 마침 취소자리가 있어 운좋게 당일예약 후 가벼운 마음으로 잠실 고고. JY에게 바이킹스워프 괜찮냐고 물었더니 반응이 쏘쏘. 뭐 저번에 한 번 가봐서 그런가보다 하고 잠실로 가면서 월드타워가 보이길래 우리 저기 가는거야 했더니 그제서야 급 흥분ㅋㅋ 뒤에 워프가 잘 안들려서 그냥 바이킹스 가는줄 알았다고 저기 가는 줄 몰랐다고 ㅋㅋㅋㅋㅋㅋ 생일인데 내가 그런데서 밥 먹겠냐고 했더니 안그래도 좀 이상했었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월드타워 입성. 곧 펼처진 주차지옥. 제일 마지막층 B6에 주차. 근데 또 그게 신의 한 수 인게 월드타워 엘베지옥. 막층이라 그.. 더보기
대박! 1차 합격! ㅋㅋ ​ 벼락치기로 전날 딱 하루만 공부했는데 붙었 ㅋㅋㅋ 내 눈으로 확인하고도 놀람 ㅋㅋㅋㅋㅋ 나 그동안 대학원 허투루 다닌 건 아닌 듯 ㅋㅋㅋ ​​ 전문간호사 준비하면서 족보 없어서 엄청 아쉬웠는데 찾아보니 출판된 참고서는 있길래 두 권 주문 함. 저 두 권중 병태생리학 책만 봤는데 효과 있었음. 정리가 잘 되어 있더라 저 책. 2차 준비까지 저 책으로 할 수 있을 듯. 2차까지 2주 남았는데 나 그 사이에 휴가도 가야하고 할 게 많은데(놀 게 많은데) 큰일이다 ㅋㅋㅋㅋ 더보기
퓨리티 인 제주 굿굿 ​​저번에 제주도에 갔을 때 제주도 기념품으로 뭘 살까 엄청 서칭하다가 찾아낸 천연비누가게 “퓨리티 인 제주” 실제로 들려서 구경하고 사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돼서 들릴수가 없었다. 너무 아쉬워서 택배로 주문. 한 번 써보고 싶어서 ㅎㅎ ​​ 인스타 DM으로 주문. 2개만 사볼 생각이었어서 저 5가지 중 고르는데 엄청 고민함. ​​​​ 나는 감귤이랑 당근비누를 주문. 감귤 샘플을 지금 써보고 있는데 넘나 좋음. 뽀득뽀득 씻기고 비누인데도 촉촉함. 선물용으로도 강추. 11월에 제주도 가면 진짜 스토어에 한 번 들려볼 참. 저것 말고도 세화바다나 종달리 수국길 같은 비누도 너무나 제주 스러운 것!! 제주 기념품으로 강추!!! 더보기
시험 당일 ​ 임상전문간호사 시험 당일. 공부는 안했고, 시험비는 비싸고, 날은 오지게 더웠다. 텅텅 빈 머리로 그냥 보러감. 경험삼아 ㅜㅜ 30만원짜리 경험 잼 ㅜㅜ ​​ 시험실에 들어가니 누가 내 자리에 앉아있다, 퍽 난감.. 근데 자세히 보니 아는사람. 친절하게 자리 안내 해드리고 나도 착석. 임상은 워낙 족보가 없어 그냥 그려려니 하고 봤다. 뭘 공부를 했어야 어려운지 아닌지 알지. 긴가민가 했던 것들은 찾아보니 다 틀림. 결과 안봐도 떨어졌 ㅜㅜ ​ 떨어진건 떨어진거고 배는 또 고파서 점심먹으러 감. 오랜만에 삼청동에 들려 수제비 한 그릇씩 먹고 ​ 브라질홀에서 하는 찬할아버지 전시회에 가봄. 인스타에서 엄청 유명한 찬할아버지. 내가 팔로우 하는 몇 안되는 분 중 하나. 손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그림으로.. 더보기
시험 전날 7/17 ​ 16일에 문제집이 옴. 시험은 22일. 17일에서야 처음 펴봤는데 한 챕터 다 풀어서 30프로 맞음 ㅜㅜ ​​ 시험 그런건 모르겠고 밥이나 먹자 싶어 S와 함께 라멘먹으러 고고. 교자도 먹먹. 맛있. ​​ 맘스터치 버거도 먹. 이제 배가 부르다 ㅋㅋ 그리고 배가 부르니 아무 생각도 안나다는. 걍 자버림. ㅜㅜ 7/21 일요일이 시험이라 토요일은 하루종일 공부를 하기로 함. 아침일 찍 도서관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자리에 앉아 하루종일 열심히 공부만 했을리가 없지. ​ 너무 지루해서 그림책 몇 권 읽음. 그 중 연애놀이라는 책은 연애에 관한 남과 여의 차이를 너무나 재밌게 풀어낸 책이었음. 추천. ​ 저 컬러풀한 그림책은 직장인의 비애를 담은 책이었는데 또 읽고 싶지는 않음. 읽을수록 우울함 ㅜ.. 더보기
그냥 화요일이니까 낙곱새, 스타벅스 7/10 ​ 그냥 화요일이라 시간도 맞고 해서 S랑 J와 저녁을 먹음 메뉴는 낙곱새 맛이 없었다고 한다. ​​ 스벅 신메뉴 아보카도 뭐시기. 호불호 강한 메뉴랬는데 난 불호. 아보카도는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서.. 아보카도는 토마토 넣고 과카몰리 했을때가 제일 맛있 아, 물론 내 기준에서. ​​ 파리 쁘랭땅에서 구매한 발렌티노 클러치에 문제가 있어 메일을 주고 받다가 한국에서 교환 시도 해보기로 함. 해보고 안되면 파리로 보내고. 파리 쁘랭땅 백화점의 발렌티노 매장은 직영점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구매한 제품에 하자가 있다면 한국 직영점에서도 교환 가능하다고 함. 물론 구매인증해야햐할 서류를 보내야 하고 그 곳에서 내 구매 기록을 전산화 해서 등록해야 한다 내 클러치는 스터드가 있어서 가죽부분손상은 교환.. 더보기
여행 후 첫 주말 7/7 - 7/8 ​ 7/7 유럽 여행 후 첫 출근. 날이 엄청 좋았음. ​ 직장 동료 결혼식이라 축하해주러 들려서 축의금 내고 양쪽 다 아는 사람이라 축의금 두배 잼 ㅋㅋ 약속있어 인사만하고 식사대신 선물로 교환해서 나옴.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ㅎㅎ ​​ 오랜만에 JY를 만나 식사도 하고 여행하면서 샀던 선물도 주고 커피도 한잔 함. 여행하면서 나라마다 하나씩 선물을 구매함. 어직 JY것만. 그 만큼 나에게 특별한 사람! ㅎㅎ 내 맘대로 샀지만 너무 좋아해줘서 정말 고마웠음 ㅎㅎ 선물 증정식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토요일이 흘러가고 시험이 코앞인 일요일이 옴 ㅜㅜ ​ 아침일찍 일어나서 도서관에 가고싶었으나 게으름으로 인해 대실패. 오후 3시에 느즈막히 노서관으로 감. 날씨는 왜이렇게 좋고 난리. 나가.. 더보기
회식, 소맥, 꽐라, 대환장 파티 2018. 6. 19. 18:00, with team CS ​ 엎어지면 코 닿을 횟집에서의 회식.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하는 회식이었는데 물주가 별로. 나랑 안친한, 안친하고 싶은 윗분. ​ 회는 내 주종목이 아닌데도 엄청 달림 술도 엄청 달림. 6시부터 8시 정도 까지 마셨는데 완전 취함. 쏘맥 1:1은 진짜 한순간 훅 가는 듯. 2차 가면 완전 바닥을 길 것 같아서 도망나옴. ​ 나오기 전에 나이트클럽 아재가 쫀드기 줘서 매운탕 부루스타에 야무지게 구워먹고 나옴 ㅋㅋ ​ 술취하면 특정인에게 전화하는 버릇이 있는 나는 그 날도 어김없이 전화를 했고 끊고나서 카톡도 보냈나본데 기억이 없다. 이젠 하다하다 카톡으로도 땡깡을 부렸네 진짜 대환장 파티다 ㅜㅜ 새벽쯤 속이 울렁거려서 잠깐 눈 떴던 것 말고는 잠도.. 더보기
2018. 6. 18, 그 날의 기록 ​ 또 달성한 카드목표액. 다음달 어쩌지? 나 거지 예정 ㅜㅜ ​ 오랜만은 아니지만 J와 S를 만나 저녁식사를 함. 연안식당 챔기름 굿굿. 이날 밴댕이는 맛이 좀 없었고 멍게는 괜춘. ​ 멍게 비빔밥 넘나 맛있. 난 J를 10년 넘기 알아왔는데 멍게를 못먹는다는걸 그날 처음 알게 됬다능. 왜때문에 안먹어? 이렇게 맛있는뒈?? ​ 요즘 핫하다는 카페 272 옆에 있는 카페 오후 3시 타로점 봐주는걸로 사람이 엄청 많다는데 우리 갔던날은 사람이 거의 없었음. ​ K 말대로 음료는 꽝. ​ 베이커리도 꽝. 근데 타로 봐주시는 사장님이 정말 말씀을 잘하심. 상담 공부 하셨어서 그런지 완전 청산유수. 나를 사랑해 주고 예뻐해 주고 아껴주라고 하셨음. 맞는 말이라고 백번 공감하고 나옴. ​​ 다 와서 편의점 갔다가.. 더보기
니고라멘, 웰컴 감자 2018. 5. 28, 18:00, with A A가 유기견을 입양하기로 함. 분당까지 가야해서 내가 셔틀 하기로 함. 자, 가자! 감자맞이 하러 ㅋㅋ ​​ 감자맞이 하기 전 내 배를 먼저 채우기로 함 ㅋㅋ ​​​ 교자와 라멘을 시킴. 맛은 쏘쏘. 맛집? 음.. 글세.. 난 다시 올 일은 없을 듯. ​​ 웰컴 감자! 아 넘나 귀여운 감자! 너는 우리 A를 만나려고 그 곳에 갔나봐.. 앞으로는 A랑 꽃길만 걷길 바라~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