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무라타에서 와잔호로 넘어왔다
내리면서부터 풍겨지는 느낌이 무라타와 너무 비교되어
여행 의욕이 없어짐.
현관 들어오면 앞쪽으로는 욕탕이
오른쪽으로는 침실이 있다
침실에는 침대 2개
다다미방이 하나 있는데 저런 어메니티 파우치를
인당 하나씩 준다. 가져고 된다고 했고 별건 안들었다
아, 저 파우치는 양면이다. 뒤집으면 모양이 달라진다.
욕실로 들어오면 실내탕이 있고
밖으로 나가면 개별노천탕이 있다
담장이 높아서 프라이버시 보호는 되겠군 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나무벽이라 말하는 소리는 다 들리고
맘먹으면 볼 수도 있겠더라.
다다미방에서 바깥쪽 문을 열면 마루가 나온다
여기서도 노천탕이 보인다.
뭐 정원이라고 하면 정원인 그런곳도 있고.
객실 나와서 대욕탕에 한 번 기봤다.
사진엔 없지만 대욕탕 입구엔 라무네가 있다.
뜨거운 물에 온천 하고 나와서 마시는 라무네는 꽤 괜춘.
사실 무라타에서 좀 아쉬웠던건 대욕탕이었다.
대절탕이 없어서 노천온천을 못했던게 좀 아쉽.
뭐 대절탕 따위 없어도 무라타는 완벽.
대욕탕에서 목욕하고 나오니 깜깜해졌다.
이제 저녁먹으러 갈 시간이다
정말 먹고 씻고 자고.
본능에 충실한 여행. 완전 내취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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