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도착하니 딱 저녁먹을 시간이었다.
바로 밥을 먹으러 가기로.
텐진호르몬에 갔다.
S가 너무나 가고싶어 했음.
전에 한 번 가봤었는데 난 걍 그랬었단 기억이 스쳐감.
고기 한 점 먹고 기억이남. 아 그때도 맛은 별로였었지.
그래도 고기는 고기.
육식파인 우리는 다 먹어치움.
고기를 먹었지만 성에 안차 다른걸 더 먹기로 함.
일본에 왔으니 카레를 먹어봐야지.
대왕카레돈까스덮밥을 먹기로 함.
엄청나게 많은 양이었지만 클리어.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어야지.
흑당커피로 마무리.
맛있는 서울우유 커피맛.
배를 채웠으니 움직일 힘이 난다.
자, 이제 쇼핑을 하러 가자스라 ㅋㅋㅋㅋㅋ
요즘 관심있는 브릭.
완전 커엽!!! 취적!!! 총알이 없쒀 ㅜㅜ
Weck jar가 싸더라. 들고오기가 무거워 그냥 옴.
약간 후회됨.
돈키호테로 움직여 미용제품, 의약품 좀 사고
쇼핑하느라 기력을 소진해서 너무나 배가 고픔.
모스버거에서 햄벅 와구와구.
왜때문에 메론크림소다가 없냐능!!!!!!!!
모스버거는 메론크림소다 아니냐능!!!!!!!
화나는 마음으로 숙소 복귀.
에어비앤비로 저렴하게 구한 숙소는 잠만자기에 딱 좋았다.
면세점에서 딸기빵이랑 로이스 촤컬릿좀 사고
귀국
별로 산게 없다.
사진엔 없지만 면세점에서 메르비랑 크리스마스 선물용 립밤을 30개 정도 구매한 것 말고는.
간편하게 가자고 캐리어 안가져갔는데 완전 후회함.
돼지가방이라도 가져갈 것을 ㅜㅜ
이번 일본여행은 맛있는거 잔뜩 먹고, 푹 쉬고 올 수 있었던 좋은 여행이었다. 물론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할 수 있었다능. 내 여행 메이트 J&S에게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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